충남도, 충남산업디자인대전 대상 ‘내국양조패키지’
일반창작부문 백석대 김효종 씨 ‘All about camping’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1-14 09:04:16

[충남=홍대인 기자] 올해 충남산업디자인대전 대상작으로 ‘내국양조패키지’와 ‘All about camping’이 각각 선정됐다.

충남산업디자인대전(기업지원 대상작-내국양조패키지)

도는 전국 규모의 전람회인 제28회 충남산업디자인대전에서 대덕대학교 임수미·장원설 씨의 ‘내국양조패키지’와 백석대학교 김효종 씨의 ‘All about camping’ 디자인이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산업디자인협회(회장 이승주)가 주관하는 충남산업디자인대전은 제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기업지원디자인 부문과 일반창작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기업지원디자인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내국양조패키지’는 능이주, 송이주, 산삼주 등 다양한 전통주의 이미지를 우리 전통미와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한 뛰어난 작품이다.

일반창작디자인 부문 대상작 ‘All about camping’ 디자인은 캠핑의 지식과 정보를 시각화시켜 만들어낸 인포그래픽 포스터로,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캠핑에 대한 정보를 이미지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3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기업지원디자인 부문에 228점, 일반창작디자인 부문에 167점 등 총 395점에 6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충남산업디자인대전(일반창작 대상작-All about camping)

심사결과 대상 2점뿐만 아니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7점, 특별상 8점, 특선 130점, 입선 164점 등 총 314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4일 논산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입상작품은 14일부터 20일까지 논산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질적으로 수준이 많이 향상되고 완성도가 높아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출품된 작품들이 상용화돼 기업은 물론 국가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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