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4K(투포케이), 말레이시아 방송ㆍ언론 매체로부터 집중 조명 받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2-14 22:00:15

[울릉타임뉴스=백두산기자]이랜드 그룹이 기획한 ‘와팝(WAPOP) 콘서트’가 외국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 공연에 메인 게스트로 출연중인 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가 외국의 방송ㆍ언론사들로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사진설명=말레이시아 유력방송사인 NTV7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24K.

대표적인 한류 문화공연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와팝 콘서트’의 열기와 브랜드가 외국으로 확산되면서 한류 특집을 마련하는 외국의 방송ㆍ언론사들의 취재 앵글에 와팝 콘서트가 빠져서는 안 될 단골 메뉴로 떠오른 것이다.

지난 7일 공연에는 말레이시아 유수의 방송 언론사가 한류 특집을 취재하면서 와팝 콘서트와 출연진중 24K를 집중 조명했다. 말레이시아의 4대 방송사 중에 하나인 NTV7은 뉴스프로그램인 ‘PLUS Malaysia’와 연예프로그램인 ‘Bella NTV7’ 제작진을 와팝 콘서트에 파견해 24K를 집중 인터뷰하며 한류를 취재했다.

NTV7는 1998년 방송을 시작한 말레이시아 지상파 TV채널로 말레이시아어, 영어, 중국어로 방영하는 유력매체다. 또한 이날 취재에는 말레이시아 유수의 언론사와 매거진 기자들이 동승해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였다.

중국어 영어 일본어에 능통한 24K 멤버들은 이날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를 하며 한류의 중심에 선 K-POP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포부와 3월 컴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4K의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 중국에 이어 동남아 팬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인지 현지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과 공연 요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와팝 콘서트는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와팝홀에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에 계속되고 있다.
▲사진설명=말레이시아 유력방송사인 NTV7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2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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