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타임뉴스=백두산기자]배우 이규한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능청스러운 예능감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규한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깐족매력과 놀라운 패션감각으로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진정한 예능대세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였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한 이규한은 큰 박스와 함께 마치 고스톱의 비광을 연상케하는 패션으로 등장부터 기존멤버인 전현무, 강남, 육중완을 빵 터뜨리는 차세대 예능스타의 신선함을 보여줬다.

또한 이규한은 집에 친한 친구들을 불러 17년의 방송생활을 통해 모아놓은 옷들이 가득 차 있는 드레스 룸에서 직접 중고거래를 통해 돈을 버는 모습으로 보통 사람이라면 상상조차 못 했을 생각들을 현실에서 직접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생활고 때문에 중고거래를 시작했다는 이규한은 이미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사이트나 주변 친구들 사이에서 못 파는 물건이 없는 '만능 판매자'의 포스를 발산했다. 또 연예인으로서 방송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인터뷰를 통해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규한은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나를 필요로 한다면 진짜 하루도 쉬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하면서 방송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표현했다.

이규한의 MBC 예능<나 혼자 산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이규한 대박 매력있다. 이번에 분명 뜬다', '이규한 옷 어디서 샀는지 좌표 좀', '규한오빠 소속사 들어가더니 승승장구!', '이규한 무지개 정회원 고정되라', ‘규한오빠 여친 완전 부럽’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규한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선보여 '예능 늦둥이'라는 칭호와 함께 예능대세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