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타임뉴스=백두산기자]안방극장의 최강자 배우 한채아의 애틋한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 KBS1 일일<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 박진석)에서 주인공 '송도원' 역으로 열연중인 한채아의 애절한 눈물연기 스틸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 된 사진은 앞으로 방송될 KBS1 일일<당신만이 내사랑> 촬영 분 비하인드 컷으로 한채아 특유의 맑고 큰 호수 같은 눈망울에 눈물 방울이 그렁그렁 맺혀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날 한채아는 상큼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띄우다가도 촬영에 들어가자 순식간에 감정에 몰두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몇 초도 안 되는 시간 만에 완벽한 눈물연기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 현장 스태프는 "한채아는 천상 배우"라며 "생글생글 웃고 있다가도 촬영만 들어가면 딴 사람이 된다. 가끔은 존경스럽기도 할 정도다" 라고 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채아언니는 우는 것도 예쁘네 난 더 못생겨지던데', '한채아 닭똥같은 눈물 예술이다', '역시 일일극 주인공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어', '이 와중에 채아누나 꿀 피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률 30%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KBS1 일일<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