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베이너에 (Jhon Boehner) 친전.."테러 절대 용납 안돼"
최웅수 | 기사입력 2015-03-06 08:49:44
【타임뉴스 = 최웅수】미국의회를 방문중인정의화 국회의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에게 마크 리퍼트 주한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친전을 보냈다.

정 의장은 친전을 통해 “어제 만남이 끝난 뒤 리퍼트 대사가 피습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하며 “대한민국의 국회의장으로서 우선 한국의 의원들과 시민들이 리퍼트 대사 및 그의 가족들과 함께 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같은 테러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 대한민국 국회의 확고한 의지이자, 한미동맹을 해치려는 어떠한 시도도 대한민국에서 성공할 순 없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회는 미국 의회와 함께 한미동맹의 굳건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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