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재축조합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 개최
신안건설산업 선정 등 6개 안건 결의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3-24 12:38:05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기자=원평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진만)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재건축 공사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1일 오후 2시 구미남교회에서 열린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신안건설산업’이 동익미라벨을 제치고 사업시공자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지난 1월 26일 시공자 선정입찰공고를 낸 후 2개월이 조금 안된 시점에서 시공자를 선정, 원평재건축조합은 아파트 재건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었다.


토요일을 맞이하여 열린 이날 조합정기총회에는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재건축에 관한 열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안건마다 열띤 토론을 거친 후 투표로 결정된 의결에서 신안건설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 신안건설산업은 1978년 창립한 중견건설회사로 현재 경기도 고양 일산 식사2지구(2,788세대)와 경기 이천(1,864세대) 지구에 시공현장을 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시공자 선정 및 계약체결에 관한 위임건과 더불어 자금 및 차입방법 등 결의건과 사업시행계획(안) 수립의 건, 사업시행 관련협력업체 선정위임의 건,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건,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등 총6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토의를 거쳐 조합원들의 투표로 승낙을 받아냈다.


“재건축 사업의 지연은 사업비 증가로 이어지고 그만큼 조합원의 고통이 몫이 된다”고 밝힌뒤 “모든 안건들이 성실히 진행되는지 조합에서 최선을 다해 감시 감독하겠다”면서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고 원평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 조진만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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