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국 언론을 통해 한국 영토임을 알린다!
영국 블레이크웨이 티비,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독도 입도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4-02 13:42:21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독도 취재에 대한 관심이 국내언론뿐만 아니라, 국외언론 사이에서도 뜨겁다.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오는 4일 영국 블레이크웨이 티비 다큐멘터리 제작팀 3명이 독도에 입도해 독도 주민과 자연경관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블레이크웨이 티비,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독도 입도.

블레이크웨이 티비는 영국 텐 알프스 미디어 회사의 자회사로 독립 프로덕션으로 활동하며, BBC Worldwide 방송 등 전 세계 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KOREA and JAPAN : The Ties That Bind(한국과 일본 : 두 나라를 잇는 고리)"라는 프로그램명으로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살펴보며 두 나라 사이의 복잡미명한 관계를 조명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이 두 나라의 관계 유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독도 현지에서는 독도 주민인 김성도 이장의 거주 환경과 어업활동 모습, 독도경비대원 및 독도현지직원들의 근무 모습 등 독도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국내 기관을 통해서가 아닌 국외언론이 직접 독도 입도를 신청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독도의 실질적 관리주체는 대한민국임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번 기회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알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다큐멘터리는 8월경 영국 BBC Worldwide 채널을 통해 총120분(60분, 2부작)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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