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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는 장흥군에서 매생이 양식장을 운영하는 자로, 방학철을맞아 ‘일당 10만원에 양식장 컨테이너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구한다’ 며 장흥군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5명을순차적으로 고용하였다
피의자는 이렇게 고용한 고교생들을 양식장 한켠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머무르게 한 후, 2015. 1. 27부터 2. 24까지 술에 취해 주먹으로 고교생들의 팔과 머리 등을 수십 차례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과 협박을 하던 중, 첩보를 입수한 장흥경찰서에검거되었다.
김철우 장흥경찰서장은 “최근 염전 노예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보호 문제가 이슈화 된 가운데, 아직까지 일부 도서지역 양식장등에서 보호능력이 없는 사람들 상대 인권 유린 사례가 발생하고있는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실태점검을 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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