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간부공무원 현장토론회 개최
부진사업 대책마련,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5-02 20:01:02

[울릉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1일 지역현안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현장방문 토론회를 개최하고, 성과가 부진한 사업장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최수일 군수의 군정방침에 따라 정무호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하고, 읍면장 포함 전실과소장이 다함께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현장에서 대책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총 10개 사업장으로 알봉분화구 탐방로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특산물 체험 유통타운 기반조성 등 지역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단위 투자사업 중 착공이 지연되거나 공사 진도율이 낮은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한, 울릉군은 사업장 방문시 주민불편 사항과 건의사항 등 군정에 대한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위험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병행 실시해 주민들에 안전불감증 해소와 현장행정에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현장토론회에 참석한 정무호 부군수는 “부서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각 사업장별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특히 개척사 테마관광지, 수토문화나라, 우산국 관광자원 개발 등 중복성이 있는 역사·문화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개선방안과 새로운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토론된 내용과 건의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며, 민원해결 등 부서간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 행정수행 효과가 크게 나타남에 따라, 울릉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현장토론회를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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