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해갈 …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저리 융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8 06:20:00
【서울 = 타임뉴스 편집부】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2차 중소기업육성기금 20억 원을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금리를 2%로 책정, 시중은행 평균 금리인 3~4%보다 저렴한 대출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힘이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격 조건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을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업종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단,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주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3개년도 결산재무제표 등을 갖춰 지역경제과(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 문래동3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검토를 통해 융자대상으로 적합한 업체인지를 확인하고, 6월 중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를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지역경제과(☎2670-3426)로 문의 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좋은 기업일지라도 일시적인 자금난을 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저리융자뿐 아니라 기업애로사항 해소,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제도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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