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음식문화개선사업’ 본격 추진!
28일, 대전소비자연맹 및 관내 아파트 2곳과 협약 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28 17:52:4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및 ‘낭비 없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음식문화개선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착 등을 실현하기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대전 동구를 포함해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된 바 있고, 협력단체인 ‘대전소비자연맹(대표 강난숙)’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8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소비자연맹 ▲새들뫼휴먼시아2단지 ▲남대전 e편한세상아파트 등 3개 기관과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에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한 ▲교육 및 홍보캠페인 실시 ▲자율계도반 운영 ▲EM(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미생물) 발효액 활용 ▲남은 음식을 활용한 요리교실 운영 등이 있다.

한현택 구청장은 “‘음식문화개선사업’이 우리 구에서 추진되는 만큼 민간기관과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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