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땅값 제일 비싼 곳은 신탄진역 사거리
대덕구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년대비 4.6% 상승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28 20:17:2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총 3만9584필지(대덕구 전체 4만1922필지의 94.4%)에 대한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석봉, 덕암, 상서, 평촌동 등의 수요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외곽 개발제한구역의 거래가격과 공시가격 수준과의 격차율 해소, 개발사업으로 인한 기대감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4.6%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변동 현황을 보면 2014년 대비 3만2006필지(80.9%)가 상승, 4648필지(11.7%)가 동일 가격유지, 2687필지(6.8%)가 하락했으며, 신규조사는 243필지였다.

한편,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신탄진역 사거리 상업지역인 신탄진동 144-1번지로 330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황호동 57-4번지로 194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kais.kr/realtyprice)

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6월30일까지 대덕구 민원지적과 및 동주민센터로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7월 30일까지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검증 및 대덕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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