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개교88주년 기념 대동제 개막
일시 : ’15.5.27.~29. / 장소 : 한밭대 종합운동장 및 학내 일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5-28 20:22:10
[대전=홍대인 기자] 한밭대 제31대 총학생회(회장 안상진, 기계공학과 4)는 27일 오후 5시30분에 종합운동장에서 개교88주년 기념 대동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송하영 총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명예총장), 박병석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 한밭대 역대 총학생회장, 타대학 총학생회장, 학무위원, 직원, 학생들이 참석해 대동제 개막을 축하했다.
송하영 총장은 격려사에서 “요즈음 대학생들은 학업과 취업준비로 그 어느 때보다 몸과 마음이 많이 피로해 있습니다. 이번 축제기간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개교 100주년 향한 대학비전 2027 실현을 위해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의 대동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축제가 끝날 때까지 아름다운 질서를 지키며 마무리하기를 바랍니다."고 격려와 당부를 했다.
이어서, 안상진 총학생회장은 제31대 총학생회 슬로건인 “빛트인 캠퍼스 BETWEEN과 함께"를 힘차게 외치며 대동제 개막을 선언했다.
한밭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종합운동장과 학내 일원에서 대동제를 열게 된다. 축제기간에는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한마당이 만들어 갈 예정이다.
축제 주요 일정은 △27일 동아리 공연, 교가 경연대회 △28일 장학퀴즈 대회, HNUBS가요제, DJ Club Party △29일 출발 한밭 드림팀, 라식 이벤트,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88주년 풍등, 연의지 및 타임캡슐, 한밭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학생처(처장 김영달교수)를 비롯한 교직원들은 축제기간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서정연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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