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2015년 암성통증 캠페인 ‘암성통증,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5-29 18:56:50
[대전=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대전지역암센터 (소장 조문준) 에서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2015 ‘암성통증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5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에서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환자의 암성통증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의료진의 통증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래 내원객 및 입원환자들에게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 <통증, 참지말고 말씀하세요!> 에 대한 리플릿 배포 및 캠페인 전개와 의료진에게는 <통증뺏지 달기> 와 <암성통증관리지침권고안(6판)>을 배부했다.
조문준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은 “암성통증은 더 이상 참거나 두려워 할 대상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조절함으로써 암 환자도 통증에서 해방되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유익한 캠페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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