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김리우, 행주대첩 왜군 지휘군으로 활약!
배우 김리우, 대하사극 ‘징비록’에서 왜군 지휘군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눈길’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6-01 08:52:45

[울릉=백두산]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연출 김상휘)에 우키타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리우가 행주대첩 왜군 지휘군으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KBS 1TV ‘징비록’ 방송 캡쳐, 마코어뮤즈먼트.

오는 32회 방송 분에서 우키타 군막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우키타, 고니시, 이시다, 평의지, 현소 등 행주산성을 박살 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키타는 “그러니 속전속결을 해야지! 전군이 공격해 하루 만에 쓸어버린다. 그리고 이번 전투는 내가 직접 지휘할 것이다!"라며 왜군 지휘군의 면모를 보여줬다.

우키타는 비장하게 성을 바라보며 “이번에야말로 끝장을 낸다! 전군 공격하라!"라면서 늠름한 모습을 보여줬다. 진격하고, 쓰러지는 모습을 반복하다가 우키타는 “돌격하라! 물러서는 자는 내 손으로 벨 것이다!"라며 왜군들을 독려하며 앞으로 달리다 우키타에게 집중되는 공격에 어깨에 포탄을 맞는다. 우키타는 포탄이 박힌 상황에도 “물러나지 말고 어서 공격해!"라며 지휘를 한다.

이어 부상당한 우키타와 고니시는 군막 안에 마주하고 있다. 고니시는 “이제 군량미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조선과 명이 협공을 한다면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습니다"라며 상황을 말을 하자, 우키타는 “제기랄! 어찌하면 좋겠는가?"라면서 심각해진다. 고니시는 협상 상대를 명으로 선정하고 심유경에게 다시 한 번 접촉하기로 한다.

배우 김리우는 ‘징비록’에서 왜군 지휘하는 우키타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징비록'은 임진왜란이라는 조선 최악의 국난 속에서도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류성룡이 임진왜란 7년을 온몸으로 겪은 뒤, 국가 위기관리 노하우와 실리 위주의 국정 철학을 집대성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하는 대하사극이다.

한편, 대하사극 ‘징비록’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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