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개방형직위 감사관 최종 합격자 발표
감사관, 실력을 갖춘 감사업무 수행 적임자로 기대돼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02 18:54:0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보다 맑고 깨끗한 교육행정 구현과 감사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감사관 공모 결과 전성규씨(57, 현 총무담당사무관)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지난 4월 20일부터 공고를 통해 실시된 개방형직위 감사관 공모에는 최종 5명(내부 2명, 외부 3명)으로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의 1차 서류 및 면접시험과 인사위원회의 2차 최종심사를 거쳤다. 최종합격자는 심사에서 감사관으로서의 전문성과 대전교육에 대한 높은 이해도, 현황 및 실정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종 임용후보자로 결정된 전성규씨는 충북 청주 출생으로 청주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83년 충남교육청 소속 전의중학교에서 공직에 입문해 1989년부터 대전교육청에서 두루 근무하였으며 다양하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베테랑 사무관이다.

다음달 7. 1.자 임용 예정인 전성규 후보자는 △감사계획의 수립 및 조정·처리 △외부감사(국정감사 등) 수감결과 처리 △교육청 산하기관, 각급학교에 대한 감사 △반부패 청렴대책 수립 및 시행 △진정·청원사항과 관련된 조사 및 처리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감사관 선발은 공개경쟁을 통해 공정하게 이루어져 능력과 실력을 갖춘 전문가로 뽑은만큼 교육행정의 투명성 향상과 지속적인 공직내부 모니터링과 예방감사를 통해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높아져 대전교육 성공시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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