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섬세집사 문성호, 슬픈 눈으로 장어에게 미안함 표하며 눈길!
‘가면’ 배우 문성호-김지민, 집사와 메이드의 완벽 콤비! 러브라인 이어지나?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6-13 04:04:17

[울릉=백두산]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 눈치코치 섬세 집사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문성호의 모습에 눈길이 끌고 있다.

▲사진출처= / SBS ‘가면’ 방송 캡쳐.

오는 5회 방송 분에서 남집사(문성호 분)는 지숙(수애 분)이 떠나 진행되지 못한 오찬의 음식들을 정리하고 있다. 남집사는 슬픈 눈으로 장어스테이크를 보면서 “장어한테 미안하네"라며 버려지는 장어에 대한 슬픔을 표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그러자, 연수가 그런 남집사의 손을 잡으며 “이렇게 못 보내요. 절대"라며 말을 하자, 남집사는 특유의 표정으로 이야기하며 연수를 바라본다. 이어 연수는 주위를 살피며 재빨리 남집사 입에 스테이크를 넣어주며 “장어도 원할 거예요. 누군가에게 한 줄기 힘이 되기를"이라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어, 연수는 남집사에게 장어를 하나 더 입에 넣어주며 다가가 “쓸 데.. 있을 거에요"라고 속삭이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날렸다.

집사와 메이드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문성호와 김지민은 완벽한 콤비를 이뤄 한 회라도 빠질 수 없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또한, 의미심장한 대사와 눈빛으로 짐작해보아 두 사람 사이에 러브라인이 형성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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