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섬세집사 문성호, 모든 표현은 디테일하게~ 디테일집사 등극!
‘가면’ 문성호-김지민, 명품 콤비 탄생! 소소한 러브라인의 풋풋함!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6-19 19:24:14

[울릉=백두산]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 섬세 집사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배우 문성호의 살아있는 표정연기와 표현력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SBS ‘가면’ 방송 캡쳐.

오는 8회 방송 분에서 남집사(문성호 분)는 민우(주지훈 분)의 신혼방에서 이야기 중이다. 남집사는 “폴란드 발트해 연안의 찬 바람을 견디며 자란 거위의 가슴 털로 제작된 최고급 침구입니다."라며 남집사 특유의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소파 침구를 새로 놓으며 말을 한다.

그러자 연수(김지민 분)는 남집사를 툭 치면서 “솔직히 침대에서 자는 게 편안하죠. 서로 꼭 껴안고"라며 혼자서 앉는 시늉을 하면서 남집사를 또 한번 애교스럽게 웃으면서 툭 친다.

극 중 집사와 메이드로 맹활약을 펼치며 명품 콤비로 등극하고 있는 배우 문성호와 김지민은 소소한 러브라인을 타며 시청자들에게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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