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문화예술계와 폭넓은 소통 행보
향후 예술대학, 관련 학회등과도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24 13:46:52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문화재단이 ‘문화 예술로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문화예술계와 사통팔달의 소통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종원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3일 한국미협 충남도지회 임원과 시군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5 충남미술아름다운 동행전’에 참가할 작가 선정에 대한 협의를 비롯해 충남미술발전에 대한 건의사항 등 폭넓은 대화로 진행됐다.

충남문화재단은 또 27일에는 충남무용협회와 충남음악협회, 29일에는 충남사진작가협회와 상호 소통과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충남예총 회의실에서 전인섭 충남연극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연극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 10일에는 부여 충남국악협회 회의실에서 강주형 충남국악협회 회장과 임원 30여명과, 또 11일에는 수덕사 자연식당서 신익선 충남문인협회 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문화재단은 이어 충남문화원연합회와 지역의 문화예술관련 대학 및 기관단체, 관련학회 등과도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외연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충남문화재단이 지역예술계와 릴레이식 간담회를 추진하는 것은 충남 문화예술의 발전은 물론 문화예술인의 사랑방 역할 및 예술의 가치 확산을 하기 위해서다. 또 충남문화재단은 전국 13개 광역 문화재단 중 지난해 막내로 출범해 그동안 지역 예술계와 소통 창구가 미흡해 소외감이 존재해 왔는데 이를 해소하고 소통 창구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종원 대표이사는 “문화재단과 지역 예술계가 소통을 하면 할수록 문화예술 발전의 동력은 강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예술인과 예술단체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통해 예술의 생산량을 늘리고 함께 소비하는 풍토를 조성해 문화와 예술로 행복한 충남 건설에 이바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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