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농업과 ICT 융복합으로 정보화농업 실천 대회 개최
‘제8회 충남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대회’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29 17:44:07
[충남=홍대인 기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29일 예산 리솜캐슬에서 충남전자상거래연구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충남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시대에 농업과 IT의 융복합으로 농업인의 생산과 판매기술의 역량강화를 통한 3농혁신의 촉진과 스마트 농업 구현을 통하여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추진되었다.

조영숙 전자상거래연구회장은 충남 농촌의 활력화와 3농혁신 성공을 위해서는 IT를 활용한 소비자와의 소통과 농산물 홍보 마케팅이 매우 중요하며, 회원들의 정보활용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당부했다.

허승욱 정무부지사는 “농산물 시장개방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국민의 장점인 IT기술을 농업에 융복합하여 창조적 마케팅에 적용하는 것은 3농혁신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주요 행사내용은 ▲IT활용마케팅, 정보문화 확산사례, 농장홍보, 농촌사진 등 경진 우수 농가에 대한 시상과, ▲농업인이 일하면서 직접 찍은 농촌현장의 사진, 전자상거래 마케팅 농산물 홍보전시, ▲SNS활용에 대한 특강과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이버 농업인 능력경진에서 최우수상은 ‘IT활용마케팅(청년부)’은 파파스팜 표성미(천안), ‘IT활용마케팅(장년부)’는 노루골농원 윤종란(부여), ‘정보문화 확산사례’는 한아름채소밭 최근학(서산), ‘농장홍보’분야는 달기농장 박응서(아산), ‘사진작품분야’는 딸기코아저씨농장 이슬기(논산)씨가 수상하였다.

또한 전자상거래 우수기관으로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전자상거래 공로상으로 정민희 지도사(보령시시업기술센터)가 수상했으며, 농업인으로는 이상렬(천안-어룡농원), 김학범(논산-하니토마토)씨가 도지사 표창을 함께 수상하였다.

관계공무원은 우리지역 농산물의 판매촉진과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서 “홈페이지‧블로그 마케팅, e-비즈니스 프로그램과 SNS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등 농업인의 소비자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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