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균형발전 제고 방안제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8-12 18:38:1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13일 오후 5시 대전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대전전통나래관(5층)에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09년 결정된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에 대하여 그동안 경기침체로 인한 재산권 제한 등의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정비구역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구역을 해제하고, 대전역 복합구역과 사업추진 의지가 있는 삼성4구역에 대해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변경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주요 변경내용은 11개 촉진구역 중 9개를 해제하여 건축허가 등 각종규제를 완화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대전역복합구역과 삼성4구역에 대하여는 사업성 고려한 구역분할 축소조정과 공원면적 확대, 서 광장 데크 삭제, 부지정형화 등 반영하였으며,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자동차 정류장(환승센터) 면적을 대폭 확대하여 대전 ~ 세종 간 BRT 기·종점은 물론 대전역과 시외버스 연계성을 확충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대전역 선상도 순수 역무기능에서 대전역의 철도문화 메카 조성을 위한 복합시설을 개발할 수 있는 계획안을 마련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청회가 끝나면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를 근거로 한국철도공사의 사업시행자 선정, 2016년 실시설계, 2017년 공사착공을 통해 대전역세권이 명실상부한 원 도심 앵커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에서는 지난 12월 시 도시재정비 위원회의 자문과 금년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14일간 주민공람 및 구 의회의견 청취(7월 13일) 등 관련법에 의한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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