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첫 번째 토크콘서트 먼저가슈 톡·톡·톡!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주제로 공감과 소통의 시간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8-24 10:25:17
[대전=홍대인 기자]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20대 첫 사랑에 대한 설레임, 한번쯤은 입가에 흥얼거리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으흐흠...’,‘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새벽기차’ 등등 80년대 중·후반 수많은 히트곡을 낸, 7080세대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그룹 다섯손가락의 이두헌, 그가 밴드와 함께 대전에 온다.

대전시가 올해 브랜드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실천의 일환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교통문화의 날은 매월 네 번째 금요일로 지난 5월 22일 시작해서 오는 8월 28일 네 번째를 맞이한다.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가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준비한 첫 번째 먼저가슈 토크콘서트가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주제로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토크에는 먼저가슈 시민모임회장인 황인규(충남도시가스대표), 여성운전자, 주차단속원, 교통 분야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대전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A부터 Z까지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보통사람들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입장에 바라본 교통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토크 사이사이 이두헌과 밴드의 공연이 흥미를 더해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뛰뛰빵빵을 개사한 노래를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으며, 교통문화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나 바람을 쪽지에 적어 먼저가슈 트리에 붙이고 그 나무를 무대에 올려 관객과 토론자가 토크를 진행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진행을 맡은 이두헌은 현재 경희대하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에듀테인먼트 디키뮤직의 대표로 주로 공연과 강연을 겸한 토크콘서트를 주로 하고 있으며, 2014년 삼성이 선정한 명강사로 선정된 바 있다하니 화려한 입담이 보너스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통문화의 날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대전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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