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충남 만들기 온 힘
읍·면·동 인적 안전망 강화 교육 실시…시·군 우수사례 등 공유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8-25 16:45:37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읍·면·동장 및 복지업무 담당자, 이·통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인적 안전망’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의 역할과 인적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각 시·군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지역사회 복지 동향과 지난달 1일부터 시행 중인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의 개편 내용, 정부 시책,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도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금산군과 서천군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업 운영, 읍·면·동 단위 민관협의체 구축·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도 관계자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읍·면·동 인적 안전망은 지역 주민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공공과 민간 서비스 자원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로, 지역 문제를 더욱 세밀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아가는 것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1만 463명의 민간협의체 관계자들이 위촉돼 인적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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