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로컬푸드 전문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문화 확산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8-25 16:56:2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 25일 지역먹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로컬푸드 전문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적 협동조합 품앗이마을 주관으로 관내 카페 강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와 품앗이마을간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로컬푸드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생은 총 110시간의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게 되며 구는 수료생들에게 관내 중소기업 취업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또한 이들이 지역의 로컬푸드를 알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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