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고3 수험생 학부모 대입수시전략 제공
현직교사가 상담...상반기 98% 이상 만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8-25 17:05:5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8일까지 2016 대입 수시 대비 맞춤형 1:1 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진학상담은 작년보다 수시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수험생들에게 최근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상담교사는 수년간 고등학교 진학상담을 해온 현직교사로서 개인의 적성, 생활기록부와 성적을 참고하여 대학진학 자료를 제공하는 맞춤형 1:1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맞춤형 1:1 진학상담 프로그램은 그동안 550여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상반기 설문조사결과 98% 이상이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구는 상시 맞춤형 1:1 진학상담을 매주 첫째 주 토요일 9시~12시, 둘째 주부터 넷째 주는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월 4회씩 연말까지 운영한다.
허태정 구청장은 “학부모들이 맞춤형 1:1 진학상담을 통해 내 자녀에 대한 올바른 대입 수시전략을 세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대학입시 제도를 학생과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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