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 제6회 동북아시아 지방의회의장 포럼 참가
3일, 문화교류를 통한 동북아시아 지방의회 간 협력관계 모색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03 17:51:05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이 동북아시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나서 주목된다.

충남도의회는 김기영 의장이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일본 니가타시에서 열리는 제6회 동북아시아 지방의회의장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시아 각국 지방의회 의장들과 문화교류를 논의하는 동시에 우호협력 관계를 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기영 의장을 비롯한 중국 길림성, 하얼빈시, 청도시, 연변조선족자치주, 러시아 연해주, 몽골 중앙현 등 5개국 12개 단체 의장은 이날 동북아지역 간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문화교류를 통한 동북아시아 공동체 형성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또 지방정부 차원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문화교류는 그동안 동북아시아 국가 간 정치·경제적 갈등을 극복할 대안이 될 것"이라며 “민간이 주체가 되고 지방정부가 조력자 역할을 할 때 실질적인 상생 교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기영 의장은 지난 7월 20일 이르쿠츠크주 의회를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 활동을 전개, 충남도의회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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