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공주소방서 신축 공사 현장 점검
도민 안전을 위한 체력 유지와 신호체계 개선, 안전사고 유념 등 요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04 16:14:53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4일 공주소방서 신축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건해소위 위원들은 이날 주변 조경을 비롯한 신축청사 추가 설계변경 건과 훈련탑 옥탑층 골조공사 및 외부 석재 공사 진행 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공주시 웅진동에 들어서는 소방서는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 756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12월 완공된다.

지난해 12월 초 첫 삽을 뜬 공주소방서 신축공사는 현재 57%의 공정률을 보이며 훈련탑 2층 콘크리트 타설 및 각층 미장공사가 한창이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신축 청사에 직원의 복지·편의 시설을 고려해 추진해 달라"며 “도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신재원 위원(보령1)은 “완벽한 시공으로 부실공사 방지와 공사 중 안전사고에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조이환 위원(서천2)은 “소방차량은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출동해야 하는 만큼 출동 시 필요한 신호체계 등을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달라"고 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소방대원은 각종재난현장에서 활동하기 위한 강한 체력이 요구된다"며 “체력단련실을 설치해 소방대원이 항시 체력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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