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 사회적 관심 부족 일선 학교 현장 목소리 청취
온양동신유치원, 충남예술고, 인애학교 등 분야별 애로사항 점검…대안 마련 골몰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08 18:02:31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일선 학교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 교육위는 7일과 8일 양일간 온양동신유치원과 충남예술고, 천안 인애학교, 천사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자칫 소외받기 쉬운 공·사립 유치원과 특수·예술 분야 학교 등으로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 일선 학교 현장을 다니면서 문제점을 파악,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일선 교육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시설, 특색사업 등을 점검했다. 교육위는 향후 유아교육 기관의 역할 인식 및 운영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예술의 발전방향 모색 및 장애학생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선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

홍성현 위원장(천안1)은 “교육위원으로 처음 사립유치원인 천사유치원을 찾았다"며 “인성·돌봄 교육 등 자칫 소외받을 수 있는 현장을 두루 살피고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립 유치원의 교육프로그램과 시설을 비교 평가하고, 장애학생의 교육시설을 둘러봤다"며 “학생들의 사회적응 교육에 의정력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