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16년도 주요 업무 구상 보고회 개최
신규‧개선‧감축 132개 사업 검토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26 10:59:1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7~28일 양일간 2016년도 주요 업무 구상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에는 실‧단‧사업소와 자치행정국, 28일에는 사회복지국과 안전도시국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업무효율화와 구정혁신을 위하여 보고대상을 기존 주요 업무 전반에서 신년도의 신규․개선․감축사업만으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지정된 70개 신규 사업과 51개 개선 사업, 그리고 11개의 감축․폐지사업은 ▲ 현장과 주민의 요구 부응 ▲ 혁신과 협치의 가치 구현 ▲ 업무감축을 통한 행정효율성 제고의 세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타당성 및 보완사항 등이 논의된다.

우선 신규‧개선사업은 유성스포츠센터 설립, 청소년수련관 개관, 대전교도소와 국화전시회 협업추진, 자투리 땅 마을공동주차장 활용 사업 등으로 인구 40만 시대를 위한 도시 인프라 확충과 협치 구현을 통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뒀다.

또한 행정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통합과 조정이 가능한 11개의 감축사업을 지정‧검토하여 7천여만 원의 예산과 행정력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유성은 삶의 질 만족도 비수도권 1위를 거두고 지방채도 전액 상환하는 등의 높은 성과를 거뒀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기본으로 한층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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