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 현행법 무시한 예산 편성 물의
11일 행감 통해 이 같은 문제 꼬집어…시정 요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11 21:36:16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예산편성 절차를 무시한 채 예산을 세우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비례)은 11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재정법 제36조의 예산편성 절차가 무시된 채 의회에 의결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예산을 편성할 때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결과를 기초로 짜여야 하지만, 이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 홍 의원의 지적이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예산을 편성하겠다"며 “사업을 충실히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태안화력 등 도내 대기오염 자동측정망 시행과 관련해서도 “도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잘하고 있는 사업이지만, 법적인 배출허용 기준치에 무해수치는 아닌 만큼 도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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