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친화 도시 성북, ‘북스타트 대특강’ 운영
우진우 | 기사입력 2015-11-23 10:29:31
【서울 = 우진우】아동친화도시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015년 하반기 육아·교육 전문가를 모시고 성북구 부모들을 위한 ‘북스타트 대특강’을 운영한다. 2015 북스타트 대특강 포스터(좌), 2014 북스타트 대특강 현장(우).

아동친화도시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015년 하반기 육아·교육 전문가를 모시고 성북구 부모들을 위한 ‘북스타트 대특강’을 운영한다.

아기 발달 심리 연구가인 김수연 선생님과 여성학자이자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유명한 박혜란 선생님이 아기 육아와 자녀 교육에 대한 명강의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김수연 박사님께 물어보세요」는 단순히 강의를 통해 아이 육아에 대한 강연을 듣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직접 사전 상담 내용을 의뢰하여 강의 시간 모두를 참여자의 궁금증과 선생님의 답변으로 꾸밀 예정이다.

현재 ‘아기발달연구소’를 운영 중인 김수연 선생님은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에서 특수교육, 발달심리를 공부하면서 우리나라에 많은 육아서비스를 제안하였다. 이에 복지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아기의 발달과 더불어 부모의 마음까지 함께 위로해주는 명강의로 유명하여 다양한 대중매체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활약 중이다.


북스타트 대특강 두 번째 강의는 박혜란 선생님이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라는 주제로 12월 15일(화) 오전 10시에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날 강의는 ‘엄마 선배로서 좋은 엄마는 무엇인가’,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그리고 ‘백세시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통해 자녀 교육과 여성 의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란 선생님은 (사)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여성신문학 편집위원장 등 보육 운동 및 여성 운동과 관련된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아동 친화 도시로서 성북구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영·유아의 정서적 유대와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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