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현지사 생가 청소등 봉사활동
김동진 | 기사입력 2015-12-01 12:59:47
【영양 = 김동진】영양군 관내 공기업 등 기관장 모임인 영사모(영양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오도창 부군수) 회원 12명은 지난 26일 남자현지사 생가 청소와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암살”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지역의 애국지사 생가에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하여 낙엽과 잡초제거, 마당 정지활동 등을 펼치며 애국지사에 대한 존경심과 나라사랑을 일깨우기도 했다.

영양군을 관할하는 공기업 지사(지점)장으로 구성된 이들 회원들은 대부분 타지출신으로 이날 석보면 소재 경북행복재활원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과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회장(영양군 부군수)는 “회원들이 영양에 근무하는 동안 영양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뿐 아니라 이임후에도 영양을 사랑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과 지역문화탐방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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