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만 1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에게 유행성 이하선염, 홍역 등 필수예방접종에 대해 일제 안내를 실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구는 내년 1월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각 학교에 접종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미접종자에게 개별안내 문자를 전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있다.
무료접종 대상 백신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MMR ▲일본뇌염(생백신, 사백신) ▲Td ▲폐렴구균 (Hib, 폐렴구균은 59개월 까지) ▲A형간염(12년 이후 출생아부터) 등 총 13개이다.
접종대상은 만 1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중 미접종자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대상자는 마포구 보건소(마포구 월드컵로 212) 2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거나 지역 내 72개소의 지정 위탁의료 기관에서 대상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 검색은 마포구 보건소(http://health.mapo.go.kr)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복 접종이 되지 않도록 예방접종 수첩 지참은 필수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마포구 지역보건과 ☏02)3153-9092, 9094 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인순 지역보건과장은 “예방접종이 감염병 발생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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