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사업은 주로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해주고 지역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근무기간은 2016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정보화사업(행정 업무보조, 기록물 전산화) ▲사회복지 향상 사업(사회복지 도우미, 도서관 및 푸드마켓 업무지원) ▲공공서비스 지원사업(민원도우미, 공공기관 관리 운영) ▲환경 정비 사업(불법광고물 정비, 주정차 관리 등) 총 4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마포구민으로 정기소득이 없으면서, 근로능력이 있는 일용근로자 또는 저소득층 실업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주 30시간(1일 6시간)으로 월평균 약 1백만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다만, 연령 및 근로 능력에 따라 근무시간과 임금은 조정 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4일부터 18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확인서 등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청자의 재산보유액을 1억 3500만원 이하인 자에서 2억원 이하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인 자로 완화되어 보다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만 39세 이하 청년층을 우대해서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 일자리진흥과 ☏02)3153-8662, 8663, 8664 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임태순 일자리진흥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 생활 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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