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금연아파트 확대로 명품 건강도시 ‘우뚝’
11일, 대동 새들뫼휴먼시아 2단지 등 2개소 자율 금연아파트 인증 현판식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13 00:37:1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1일 대동 새들뫼휴먼시아 2단지와 대성동 은어송마을 2단지 등 2개소를 자율 금연아파트로 인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지난 5월부터 대전시와 함께 해당 아파트들의 금연활동 추진상황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진행해 2개소 모두 입주민들의 자율금연활동에 대해 좋은 점수를 받아 이루어졌다.

이로써, 동구는 지난해 대전 최초로 금연아파트 인증을 받은 남대전 e-편한세상 아파트 포함 총 3개소로 명실상부한 명품 건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상시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여성전용 금연상담실 운영, 다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지도·점검,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금연교육 등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폐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만 보건소장은 “자율 금연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공간으로 가꾸어 가는 것으로, 앞으로도 공동생활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폐해가 발붙일 수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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