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지역 복지 활성화 위해 민·관 머리 맞대
우진우 | 기사입력 2015-12-16 09:24:17
【서울 = 우진우】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난 10일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제13회 릴레이 복지포럼 및 통합사례 관리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3회째를 맞이한 릴레이 복지포럼 및 통합사례관리 발표회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진수 연세대학교 교수)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릴레이 복지포럼이란 지역현안과제 등 주요 복지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문제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코자 계획된 정책 사업이다.

복지포럼은 2012년 ‘복지소외계층에게 일자리란 무엇인가, 지역 내 취약계층 고용지원 현황 및 발전 모색’ 이라는 주제로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마포의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찾아가는 마포, 다가가는 복지-찾동(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시행과 민관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활성화’ 주제

특히, 이번 포럼은 ‘찾아가는 마포, 다가가는 복지-찾동 시행과 민관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활성화’ 라는 주제로 통합사례관리 발표와 함께 개최했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는 행정민원팀과 복지행정팀으로 구성된 기존 동 주민센터 조직을 행정민원팀과 복지1, 복지2팀으로 개편하고 인력을 충원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2곳에서 2016년 7월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한다.

발표회는 서울복지재단 현명이 박사,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의 주제 강의와 토론을 시작으로 마포구의 대표적인 통합사례관리 수행기관인 성산종합사회복지관, 희망복지지원단, 우리마포복지관의 통합사례관리를 발표하는 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민관 복지종사자 80여명이 함께 의견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마포구 사례관리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문석 복지행정과장은 “릴레이 복지포럼은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앞으로 마포구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마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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