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더 공감하는 감동의 경찰을 만나다
- 문경경찰서 전문석 -
채석일 | 기사입력 2016-01-21 10:01:54

<전 문 석 / 문경경찰서 >

*더 공감하는 감동의 경찰을 만나다*

경찰이 지역주민을 위한 희망의 길을 열어 가야한다. 주민과 경찰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부터 서로 본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협력이 시작된다.

그 시작은 주민의 요구(Needs)를 적극 반영한 주민밀착형 생활치안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주민과 접촉을 통해 소통ㆍ공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인 교통사망 예방, 실종ㆍ치매노인 찾기, 악성사기 근절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으로 안전과 법질서 확립으로 신뢰받는 치안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협업단체, 이ㆍ통장 등 지역 치안협력자 등 인적자원과 총기관리, 사망사고 위험지역, 다중운집지역 안전진단 등 물적 자원의 선제적 관리로 치안안전성을 확보하고 112위력ㆍ알람순찰 강화 등 가시적 범죄예방과 아울러 주민을 능동적으로 접촉하는 맞춤형 문안순찰로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활동이 필요하다.

경찰은 때로 따뜻한 이웃이 되어 위무와 피해의 아픔을 보듬어 주어 그 경계를 허무는 진정한 이웃이 돼야 한다.

언제든지 가장 가까이 있어 주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믿음직한 모습으로 응답해야 한다.

진정한 이웃은 낯가림을 하지 않는다. 궂은 일, 어려운 일, 슬픔, 아픔, 좋은 일, 기쁨 등 모두를 함께하는 것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주민과 경찰이 서로 공감하는 것이 바로 행복치안이다. 이것은 서로의 협력이 있을 때 가능하며 그 의미는 어떤 행복보다 크고 값지고 소중하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주민을‘공감하는 이웃’이라고 부르며 경찰은 행복치안을 위해 문안순찰을 바탕으로 주민과 일치되었다고 평가될 때 주민은 감동하고 행복해 한다.

이제는 주민의 마음까지 감동시키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 우리 경찰의 작은 노력이 큰 감동이 되어 세상은 조금 더 밝고 좋은 곳이 된다.

지금 이 순간, 나부터, 작은 것 하나부터 시작하여 주민의 공감을 받는 주민과 이웃한 경찰이 돼야한다.

진정한 이웃은 사람의 관계에서 소통하고 이해함으로써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이 되어 참세상의 희망이 된다.

<전 문 석 / 문경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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