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경매 행사 개최
소독 마친 센터에서 사용하던 중고 장난감 60점 판매
김희열 | 기사입력 2024-04-23 23:35:31

[문경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영유아 가정 대상으로‘장난감 경매’행사를 개최했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경매 행사 (사진:문경시)
판매되는 물품들은 센터에서 사용하던 중고 장난감 60점으로, 중고장난감이지만 센터에서 관리한만큼 상태가 양호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독도 철저히 마쳤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장난감이 소개될 때마다 아이들은 번호표를 직접 들어 장난감 구매를 위한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주어진 예산 안에서 본인이 원하는 장난감을 구매하려고 부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현장에서 사고, 팔리는 모습을 직접 경험해보며 경매가 무엇인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었으며, 스스로 선택하여 구매한 부분에 대한 성취감 또한 매우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사고 싶은 블록이 있었는데 다른 친구가 사갈까봐 조마조마 했다. 그렇지만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만족했다.

김현익 센터장은 “장난감 경매를 통해 어린 시기에 경제적 개념을 놀이를 통해 느껴보고 체험해 보는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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