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임현빈 교수, 캘리디자인 개인전
읽는 개념의 문자 재해석 유머 있게 그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03 21:01:45

[대전=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시각디자인학과 임현빈 교수의 캘리디자인(Callidesign) 전시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전 문화동 소재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작품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의 학술지인 일러스트레이션 포럼(Vol.40/2014.9)에 게재한 본인 논문(문자도의 현대적 변용에 따른 캘리그라피의 표현연구)의 연구결과 내용을 토대로 작업한 작품이 대다수를 이룬다.

임 교수는 오랫동안 광고디자인과 브랜드디자인에 캘리그라피를 적용하여 작업을 해오면서 이제 다섯 번째 개인작품전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25점은 먹으로 표현한 육필의 정감에 그래픽디자인의 감각을 더한 캘리디자인 작품들로서, 문자유희적인 의도를 작품 속에 담고 있다.

읽는 개념의 문자에서 상징적 심벌의 문자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하여 기호학적 즐거움과 함께 유머적 감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임현빈 교수는 시적표현의 카피가 담긴 이번 전시작품들이 관객들과 같이 공감하며 잠시나마 마음 따뜻한 여운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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