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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정의당 광주시당이 ‘정의로운 시민정치학교’를 개설하여 첫 강의를 시작으로 내년 지방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정의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방정치 혁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정치학교를 개설하였으며 각 강좌마다 광주광역시의 주요 현안과 전문가를 초대하여 강의와 토론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좌로 지난 25일 전남대 사학과 최영태 교수의‘개헌과 정치개혁’을 주제로 열린 강의는 선착순 정원을 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강좌에서 최교수는 촛불혁명이 남긴 마지막 과제는 개헌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다당제를 제도화 하기 위한 선거제도 개혁과 이에 대한 헌법적 근거의 마련, 그리고 정치, 경제, 문화, 일자리 등 대부분의 영역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현상을 타파할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선거제도 개혁과 지방분권 개헌과 같은 사회 대개혁에 가장 큰 열의를 갖고 있는 정의당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정치학교장 장화동 광주시당 위원장은 “시민정치학교를 통해 더 많은 진보적인 시민들이 지방정치와 정의당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의 시민정치학교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를 위한 과제 (김종필 광주환경운동연합)’, ‘지방재정의 감시 (이상석 공익재정연구소)’, ‘광주지역 복지정책의 방향과 과제 (박종민 복지공감)’, ‘광주시정 종합평가’등의 주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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