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봉화타임뉴스=송용만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귀농정착장려금 대상자 심의를 위한 귀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청서가 접수된 농가에 대해서 주민등록상 귀농 전입일, 귀농 신고 시 연령, 현 직업, 정착기간, 퇴직연금 수령여부, 귀농정착장려금 사용계획 등 귀농정착장려금 지급 적합 여부를 심의했다.
귀농정착장려금은 귀농정착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귀농농가에 경제적 지원 및 장기적인 농업인력 확보를 위한 군 자체사업으로 시행하는 시책이다,
이날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최종 의결된 32명에 대해서는 1인당 4백80만원, 총 1억5천 3백6십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며 2018년 상반기에도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한명구 부군수는, “귀농 초기 영농으로 인한 소득은 적고, 영농기반 설비를 위해 투자를 많이 한 귀농 2~3년째 생계가 어려운 농가에 귀농정착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