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권역 협곡구비마을 영농조합법인 - 2018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되다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7-12-23 06:28:12
[봉화타임뉴스=송용만기자] 봉화군 소천권역 협곡구비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조완희)이 2017년 12월 19일(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로 지정됐다.
협곡구비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18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전문인력지원 등)에 참여하여 인건비, 판로개척, 디자인‧기술개발 등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천면 분천역 인근에 위치한 협곡구비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분천역 산타마을, 낙동정맥 트레일, 외씨버선길, 낙동강 세평하늘길 트레킹 코스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농촌관광시장의 확대 수요에 따라,
체험카페, 산타캠핑장, 숙박 및 식당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적극 고용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취지에 적합한 지역 사회 환원과 지역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단체다.
원치언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선정으로 지역의 관심 있는 기업과 단체에서 사회적기업에 많이 참여해 취약계층에게 신규 일자리도 제공하고 수익창출과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