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더욱 강건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영령님들의 숭고한 애국 호국정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신년교례회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에게는 많은 아픔이 있었다. 하지만 힘든 시련과 고통이 있었음에도 그것을 이겨내며 묵묵히 당을 지켜준 당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한국당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최근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 서슴없이 일어나고 있다.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온 우리가 이대로 머무를 수만은 없다"며, “전 당원이 단결하여 6.13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그 승리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자"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단합을 강조했다. 이어 이장우 국회의원은 “지난해 우리는 거대한 폭풍에 휩싸였지만,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전 당원이 함께 한다면 우리 국민들은 다시금 자유한국당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 믿는다"며, 당직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