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농·답십리 뉴타운 내 시민의 정보?문화 수요 충족 등 지식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기능을 갖춘 전자도서관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답십리동 474번지 일대 면적 1,771㎡에 전자도서관 건립계획을 2009.6.25일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새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연면적 5,620㎡(지하2층, 지상3층 열람실 400석)으로 어린이·청소년·일반·노인·장애인 열람실, 전자정보 열람실, 세미나실, 강의실, 어학실, 전시실, 시청각실 등을 갖추게 된다.
2008년 3월 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금년에는 이미 확보된 58억으로 토지보상과 건축 현상설계를 통해 건축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총 사업비 175억원을 단계별로 투자하여 2011년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동대문지역에 수준 높은 도시관 건립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에 기여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태어날 전망이다.
정보 및 문화기능을 갖춘 도서관 건립으로 주변 학교 학생들에게는 자기학습의 기회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평생 교육 기회 제공으로 지역 문화 발전 및 교육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도서관은 각종 문화 활동의 장소 제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게 하여 정보화 사회에서 단절되기 쉬운 지역주민간 교류를 통하여 삶을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농·답십리뉴타운지구는 '05.1월 개발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현재 5개 구역에서 뉴타운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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