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1일 관내 집단급식소(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와 식재료공급업체 위생관리책임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주요 원인 식품 및 원인균 등에 대한 이해 ▲ 집단급식소 사전위생관리 강화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현황 및 사례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중독 예방 중점관리 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식중독 제로화를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계도 강화 ▲계절별 특별 지도점검 ▲식중독 확산․차단을 위한 원인조사팀 운영 등 위생감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폭염 등 기상이변과 집단급식 및 외식 증가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3대 요령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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