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사랑의 감’ 나눔
직원들이 직접 가꾼 ‘친환경 감’소외계층 위해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31 22:36: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직원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감 12박스를 31일 소외계층과 함께 나눴다.

공단 직원들은 하수처리장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감나무 열매를 함께 수확, 선별, 포장하여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전민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공단 직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감이라 더욱 맛있을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을 많은 분들께 꼭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공단 설동승 이사장은 "직원들이 정성으로 재배한 감을 올해는 특별히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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