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상수도사업본부·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23 17:33: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23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심사결과] / (조례안 1) 원안가결 1건

<상수도사업본부>

1.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환경연구원>

구본환 위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환경방사능검사에 대한 질의에서 시에서 환경방사능검사 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시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인력을 확충하고 조직을 개편해서라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종명 위원(동구3, 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가 대전시 소속 연구기관이지만 대전시와 유기적으로 협업이 잘 안되는 경향이 있다며, 의뢰 및 검사에만 그치지 말고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대전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호 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전국적으로 홍역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전시에서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대응하여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수산물시장의 농약잔류검사 등에 대한 질의에서 1주일에 두세번 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매일 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상수도사업본부>

구본환 위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작년도 행정사무감사때 이종호 위원장께서 지적했던 사항으로 대청댐 상수원보호 구역 상부에 수자원공사에서 추진중인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 건에 대해 질의하며 대전시민의 생명수에 영향이 없도록 사전에 수자원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할 것을 당부했다.

채계순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원수를 아무리 깨끗이 관리하더라도 옥내 수도관이 노후되어 있으면 우리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다며,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선제적으로 노후수도관을 검사하고 교체하여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윤종명 위원(동구3, 더불어민주당)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하는 업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항이라며,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사전에 보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시설관리공단>

손희역 위원(대덕구1, 더불어민주당)은 슬러지처리 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현재 슬러지처리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철저하게 검토하여 슬러지처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구본환 위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노후 시설에 대해 PIMC 결정과 관계없이 시설 투자를 하여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탈취제 구입 및 사용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투명하고 원칙에 맞게 행정을 할 것을 요구했다.

채계순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타슈 결제 시스템 등 운영 사항에 대한 질의에서 시민들이 타슈를 사용하는 시작점에서 반납점에 대한 동선이 불편하여 타슈 설치 위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 행정을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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