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위한 골든타임,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상담 성료
김명숙 | 기사입력 2019-02-27 15:23:36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차은선)는 직장생활로 바쁜 부모들을 위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 부모상담을 통한 건강한 부모역할 안내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지침을 안내하기 위해 찾아가는 부모상담을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행복나눔실 일원에서 실시했다.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를 위한 골든타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한 부모와 가정의 역할은 매우 중요함에도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과 다변하는 시대속에서 점차 가족의 구족적‧기능적 건강성의 약화와 더불어 부모 자녀간 건강한 소통과 발달이 어려워지고 있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자 자녀들의 인격형성과 생활양식을 만들어주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따라서 자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는 부모들이 적절한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우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찾아가는 부모상담은 광주광역시청 청사내 공무원 및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4개 영역(부모-자녀 갈등해결 및 대화법, 자녀 진로지도 및 학습, 스마트폰 등과 같은 미디어기기 과의존, 신학기 대비 학교적응 및 친구관계)의 상담 부스가 설치 운영 되었다.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0년 2월 전국 최초로 개원한 이래 우리지역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 및 부모 심리상담,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CYS -Net(Commuinty Youth Safety-Net)운영,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운영, 또래상담자 양성,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사업,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교육 강연회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집단상담, 집단상담, 캠페인,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및 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은선 센터장은 건강한 부모와 행복한 가정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며 건강한 부모역할과 가정만들기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더욱더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지역내 관공서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상담 및 부모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청소년전화 062)1388로 전화를 하면 석 ‧ 박사급 전문상담자에게 무료로 24시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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