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선열들의 함성 기억해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01 23:27:42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제100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은 잃어버린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민족의 자존심과 주체성을 회복하는 운동이며 민주주의와 비폭력 정신이 빛난 독립운동"이라며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공헌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어가야 하는 시대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3·1운동은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준 민족사의 거대한 전환점"이라며 “선열들의 함성을 기억하며 모두가 손잡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제100주년 3·1절 기념사_전문>

존경하는 대전교육가족 및 시민 여러분!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 입니다. 그 어느 해보다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그 희생정신과 공헌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어가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3·1운동은 잃어버린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민족의 자존심과 주체성을 회복하려는 운동이었으며, 역사적으로 영구히 기억해야 할, 민주주의와 비폭력 정신이 빛난 독립운동이었습니다.

또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어, 전국에서 일어난 3·1 운동은 수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준 민족사의 거대한 전환점이었습니다.

대전교육청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애국선열의 자유·독립·평화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도록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 기념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 독립운동 유적지 탐사 및 전시회,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개최 등 생생한 체험과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의식과 민족 자긍심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0년 전 3·1운동 선열들의 함성을 기억하며, 모두가 손잡고 하나 되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19. 3. 1.

대전광역시교육감 설 동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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