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규모점포 관계자 간담회 개최
20개 점포 관계자 참여, 지역상생협력방안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05 18:11: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20개 대규모점포 관계자와 지역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개 점포 (백화점 4명, 대형마트, 14명, 전문점 2명)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대전시 대규모점포 관리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점포 지역기여도 제고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규모점포 지역기여도 제고사업’은 지역상품 구매 등 6개 항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해 1년 동안 지역과의 상생협력 실적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항 목

가이드라인

비고

지역상품 구매

총 매출액 10% 이상

지역업체 활용

인쇄발주액 70% 이상

기타발주액 60% 이상

지역인력 고용

총 고용인력의 96%

공익사업 참여

총 매출액의 0.35%

지역업체 입점

우수기업 입점 권고

지역상품 매장

1개 상설매장 운영

평가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쇼핑센터, 전문점이 해당되며, 평가는 시민단체가 참여한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우수 베스트 점포를 선정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7년대상 최우수베스트 점포 : 홈플러스 문화점

또한 2015년부터 추진한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1대1 결연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전통시장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참여점포 18곳 ⇔ 전통시장 16곳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 대규모점포 지역기여도 평가에서 미흡했던 지역업체 활용, 공익사업 참여 항목에 대한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최근 경기불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지역중소유통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대규모점포가 상생협력하는 노력을 보여준다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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